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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저자소개, 줄거리 및 느낀점

by 경제마스터를 위하여 2025. 3. 27.

로버트 기요사키님의 모습

저자 소개: 로버트 기요사키 (Robert Toru Kiyosaki)

로버트 기요사키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금융 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사고를 전파해 왔다. 그는 하와이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미국 해병대에서 복무한 후 사업가로 활동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는 1997년에 출간되었으며, 이후 수백만 부가 팔리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200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를 집필하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기요사키는 이 책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 교육 시스템이 부를 창출하는 데 있어 한계를 가진다고 주장하며 사람들이 투자, 자산 관리 및 사업 운영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그는 부동산 투자, 주식, 사업 등의 수단을 활용해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줄거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는 저자가 어린 시절 만난 두 명의 ‘아빠’의 대조적인 경제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의 친부인 ‘가난한 아빠’로 높은 교육을 받은 공무원이었다. 그는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하며,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회사를 다니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믿었다. 반면, 그의 친구의 아버지인 ‘부자 아빠’는 정규 교육을 많이 받지는 않았지만 사업가로 성공했다. 그는 학교 교육보다 금융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돈이 너를 위해 일하게 하라"며 자산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책에서 강조하는 주요 개념 중 하나는 ‘자산과 부채의 차이’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집과 자동차를 자산이라고 생각하지만

부자는 그것이 부채라고 본다. 예를 들어 집을 구입하면 대출을 갚아야 하고, 유지 비용이 발생하며,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다. 반면, 부자는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을 보유하려고 한다. 즉 부동산을 구매하더라도 임대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삼지만, 이 책에서는 그것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길이 아니라고 말한다. 직장에서 받는 급여는 한계가 있으며, 회사에 의존하면 경제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다. 부자들은 다양한 소득원을 창출하며, 돈이 스스로 불어나는 시스템을 만든다. 즉 투자, 부동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개념을 강조한다. 가난한 사람과 중산층은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지만, 부자는 돈이 일을 하도록 만든다. 예를 들어, 주식 배당금, 임대 소득, 사업 수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든다. 이를 위해서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금융 지식을 쌓아야 한다.

느낀 점:

책을 읽으며 기존의 돈에 대한 사고방식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흔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안정적인 직장을 얻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라고 배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사고방식이 반드시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님을 강조한다. 단순히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이 아니라, 돈이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는 개념이 매우 강렬하게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평생직장에서 일하지만, 부자들은 시스템을 만들어 돈이 저절로 들어오게 한다. 예를 들어, 임대 부동산을 보유하거나, 주식 배당금과 같은 소득원을 만드는 것이 그 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돈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깨달음이었다.

또한, 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학교에서는 역사, 수학, 과학을 가르치지만 정작 실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 지식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급여를 받으면 대부분 소비하고, 저축을 조금 하고 투자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저축보다는 현명한 투자와 자산 확보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은 후, 나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점검해 보았다. 나는 그동안 월급을 받으면 일부 저축하고, 나머지는 생활비로 사용해 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나 부동산 임대를 고려해 보았고, 추가적인 소득원을 창출할 방법을 찾게 되었다. 이처럼 단순한 월급 생활에서 벗어나 돈이 스스로 증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실감하게 되었다. 독자 또한 위  내용을 토대로 경제적인 사고방식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하게 되었고, 조금 더 진취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결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니다. 우리가 기존에 배운 돈에 대한 관념을 뒤집고, 경제적 자유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몇 가지 실천해야 할 점들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 금융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한다. 둘째 단순한 저축이 아닌 자산을 늘릴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셋째 급여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소득원을 만들어야 한다. 넷째,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식으로 돈을 사용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고방식을 바꾸고, 실질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 지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