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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저자소개, 줄거리 및 느낀점

by 경제마스터를 위하여 2025. 3. 30.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쓴 저자의 모습

저자 소개: 엠제이 드마코 (MJ DeMarco)

『부의 추월차선』 (The Millionaire Fastlane)은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가 2011년에 출간한 경제·자기 계발서로, 기존의 재테크 및 부에 대한 통념을 깨고 빠르게 부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드마코는 젊은 시절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고, 인터넷 비즈니스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조기 은퇴를 실현한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의 추월차선’ 개념을 만들어내며, 사람들이 전통적인 재테크 방식에서 벗어나 빠르게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드마코는 기존의 재정적 성공 공식이 너무 느리고 비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추월차선(Fastlane)’에 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 책에서 부자가 되는 길을 세 가지 길로 나누며, 각 길의 특징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부를 빠르게 쌓기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줄거리: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 은 사람들이 부를 쌓는 방법을 크게 인도 차선(Sidewalk), 서행 차선(Slowlane), 추월차선(Fastlane)의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각각의 길을 설명함으로써 재정적 성공을 보다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첫 번째 인도 차선이란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은 소비 지향적인 삶을 살며, 당장의 즐거움을 위해 돈을 사용한다. 이들은 대부분 월급을 받으면 바로 소비하고, 신용카드를 과도하게 사용하며, 저축보다는 ‘오늘을 즐기는 것’에 집중한다. 결국 이들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평생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다.

두 번째 서행 차선(Slowlane)이란 서행 차선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전통적인 부의 축적 방식이다. 즉,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얻어 꾸준히 저축하고, 30~40년 동안 성실히 일한 후 은퇴하는 길이다. 이 방식은 부를 쌓을 가능성이 있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예상치 못한 변수(경제 위기, 건강 문제, 해고 등)로 인해 실패할 위험이 있다.

마지막 추월차선이란 부자가 되는 빠른 길이며 사람들이 진정한 부를 얻기 위해서는 ‘추월차선’에 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길을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기업을 창업하거나, 자동화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거나,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돈이 스스로 불어날 수 있도록 만든다. 즉,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이 아닌 효율적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간을 써야 하는 것이다.

추월차선으로 가는 방법은 아래 3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첫 번째 수익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하여 시간당 임금을 받는 구조에서 벗어나, 레버리지(Leverage)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치 창출이다. 돈을 벌려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용한 상품, 서비스, 플랫폼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자동화 및 확장성으로 자신의 직접적인 노동이 아니라, 시스템이 스스로 돌아가면서 돈을 벌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사업, 지적 재산권(IP) 사업, 프랜차이즈, 주식 투자 등이 효과적이다.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기존의 ‘천천히 부자가 되는 방식’이 반드시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장을 얻어야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배운다. 하지만 드마코는 그것이 단순한 착각이며, 부를 쌓으려면 경제적 시스템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부자가 되려면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어다 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개념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 데 집중하지만, 이 방식은 본인의 시간과 노동력을 지속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방식이다. 반면, 추월차선에서는 내가 자고 있을 때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라**고 강조한다.

책을 읽으며, 내가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걷고 있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과연 인도 차선, 서행 차선, 추월차선 중 어느 길을 걷고 있는가? 나는 지금까지 서행 차선을 선택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떻게 하면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핵심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결론: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한 경제 서적이 아니라, 부를 쌓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기존의 ‘열심히 일해서 은퇴 후 부자가 된다’는 개념을 뒤엎고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부를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을 읽고 난 후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돈을 벌어다 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크게 깨달았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를 통해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체감하게 되었고 생각만 하지 않고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직장인, 사업가, 창업을 꿈꾸는 사람 모두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나 역시 이 책을 계기로 경제적 자유를 위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떻게 추월차선에 진입할 것인지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