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롭 무어 (Rob Moore)
레버리지(Leverage)의 저자인 롭 무어(Rob Moore)는 영국 출신의 기업가이자 투자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부동산 투자와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자수성가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미술학도였으나, 자신의 경제적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부동산 투자와 사업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똑똑하게 일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설명한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식으로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사람들에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레버리지, 머니(Money), 스타트 나우, 게트 퍼펙트 레이터(Start Now, Get Perfect Later) 등이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강연과 팟캐스트를 통해 경제적 독립과 성공 전략을 전파하고 있다.
줄거리: '레버리지'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필요한 핵심 개념인 ‘레버리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다. 레버리지란 쉽게 말해 ‘적은 노력으로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도구나 시스템’이다. 롭 무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열심히 일하면 성공한다’는 개념은 현재 사회와 맞지 않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공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점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고 그에 대한 급여를 받는 방식을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이러한 구조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대신 한 번의 노력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온라인 강의, 전자책, 유튜브 콘텐츠와 같은 자동화된 수익 모델을 만들면, 본인이 직접 일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책에서는 ‘아웃소싱’을 중요한 전략으로 소개한다. 모든 일을 혼자 하려 하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사업을 운영할 때 디자인, 마케팅, 고객 응대 등을 직접 하려고 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업무를 분담하고, 자신은 핵심적인 의사 결정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레버리지의 또 다른 핵심 개념은 ‘자산을 활용한 소득 창출’이다. 단순한 급여 소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다 주는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 주식, 온라인 비즈니스,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롭 무어는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책 후반부에서는 레버리지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가 등장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뿐만 아니라, 실제로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성공한 여러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본인의 재능을 살려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고, 점차 수익을 늘려가는 과정이 상세히 설명된다. 또한, 자본 없이도 레버리지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느낀 점: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더 열심히 일할 필요는 없다. 대신 더 스마트하게 일해야 한다’는 메시지였다. 이내용을 그대로 해석하기보단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고 성공하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롭 무어는 그러한 방식이 오히려 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시간을 돈으로 바꾸지 말라’는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 나는 지금까지 시간당 급여를 받는 구조에서 벗어날 방법을 고민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자동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또한, ‘아웃소싱’의 중요성도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 예전에는 모든 일을 직접 해야만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롭 무어는 ‘혼자 모든 것을 하려 하면 결국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앞으로는 내가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다른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을 고민해보려고 한다.
결론:
레버리지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 혼자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말고, 아웃소싱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면 경제적 자유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을 하더라도 의미를 찾아보고 똑똑하게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내가 직접 일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없애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실행해 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레버리지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돈을 더 많이 버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사용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