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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 저자소개, 줄거리 및 느낀점

by 경제마스터를 위하여 2025. 4. 2.

그릿의 책 표지

저자 소개:앤젤라 더크워스 (Angela Duckworth)

『그릿(Grit)』 은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교수인 앤절라 더크워스(Angela Duckworth)가 저술한 자기 계발 및 심리학 도서이다. 그녀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연구한 후,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크워스는 특히 성공과 성취를 결정짓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며, 그녀의 연구는 교육, 비즈니스, 스포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녀는 오랜 연구 끝에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IQ(지능지수)나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그릿(Grit)', 즉 끈기와 열정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개념을 중심으로 《그릿》을 집필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재능보다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다양한 사례 연구와 심리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성공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자기 계발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가, 운동선수, 예술가, 군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하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탐구한다.

앤절라 더크워스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성공을 원한다면, 재능보다 '끝까지 해내는 힘'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생활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줄거리: 그릿

『그릿(Grit)』 은 사람들이 흔히 성공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생각하는 ‘타고난 재능’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끈기와 열정이 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는 책이다. 앤절라 더크워스는 연구를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높은 IQ나 천부적인 재능이 아니라,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태도임을 밝혀냈다.

그녀는 이를 ‘그릿(Grit)’이라고 정의하며, 이 개념이 단순한 근성이 아니라 열정과 인내가 결합된 능력이라고 설명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결국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

책에서 그녀는 미 육군사관학교(West Point)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반드시 우수한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릿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끝까지 살아남으며 더 나은 결과를 낸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는 교육뿐만 아니라 스포츠, 예술,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 CEO, 올림픽 선수, 음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분석하며, 그들의 성공 비결이 타고난 재능보다는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에 있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녀는 '1만 시간의 법칙'처럼 특정한 기술이나 능력을 연마하는 데 있어서도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한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으로는 장기적인 목표 설정, 규칙적인 훈련,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삼기, 긍정적인 환경 조성이 제시된다. 그녀는 특히 부모나 교사, 리더들이 조직이나 가정 내에서 그릿을 기르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변 환경이 개인의 성공과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결국, 그녀가 전달하는 핵심 메시지는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태도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올바른 태도와 방법을 익히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그릿'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느낀 점:

『그릿(Grit)』 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우리가 흔히 ‘성공하려면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열정이라는 점이다.

특히, 더크워스가 연구한 다양한 사례들은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높은 지능이나 특출 난 재능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태도라는 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또한, 이 책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순히 "노력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릿을 기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그릿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성향이나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끈기에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비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위험성도 있다. 따라서,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결론:

『그릿(Grit)』 은 성공의 핵심 요소가 단순한 재능이 아니라 끈기와 열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책이다. 저자는 연구와 사례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해내는 힘'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이 책은 특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싶은 사람들, 쉽게 포기하는 습관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장기적인 성공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결국, 이 책이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우리가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재능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